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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적십자 남부봉사관 드디어 개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남부봉사관이 2년간의 공사 끝에 28일 경산 하양읍에 위치한 경산 지식산업지구내에서 개관식을 갖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류시문 대한적십자 경북지회장,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과 남부권 봉사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 경북 남부지역은 2016년에 도청의 안동이전과 함께 적십자 경북지사 본사도 2019년 9월에 안동으로 옮기면서 영천, 경산, 청도, 성주, 고령의 남부지역의 적십자 구호활동, 전문교육 등 적십자의 각종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또 5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130개 조직 4639명의 봉사회원들도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남부봉사관의 개관으로 북부지역의 적십자 경북지사(안동 본사), 서쪽의 서부봉사관(구미), 동쪽의 동부봉사관(포항)과 함께 도내 4개 권역을 아우르는 적십자의 통합적인 봉사시스템이 완성돼 보다 유기적이고 효과적인 적십자의 각종 활동들이 가능하게 됐다. 남부봉사관은 남부지역 중 봉사회원이 가장 많고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경산시(경산 지식산업지구 내) 하양읍에 자리 잡았다. 887㎡부지에 연면적 942㎡의 3층 건물로 1층에는 직원 사무실, 구호물류창고, 휴게시설과 2~3층에는 조리실, 응급처치․심폐소생․청소년 봉사교육 등 교육시설과 대강당을 갖췄다. 이로써 경북 적십자의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신속하고 빈틈없는 구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어렵고 힘든 곳마다 제일 먼저 도착하여 마지막까지 남아 있기로 유명한 적십자의 노란조끼 봉사회원분들의 희생과 나눔의 정신은 이번 사상 최악의 울진 산불과 포항 태풍피해 현장에서 큰 힘을 발휘했다”면서 “우리 회원분들에게 꼭 필요했던 이번 남부봉사관의 개관을 통해 적십자의 인류애와 봉사정신이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더욱 더 빛을 비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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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불 피해 지원 방안 마련에 총력대응(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6일 산불피해 성금 모금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하여 산불발생 초기부터 구호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현재 울진군의 복구 상황과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의 절실함을 설명하고 갑작스런 재난으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협회의 도움을 부탁했다. 현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비롯한 대한 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서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특별 모금이 진행 중에 있으며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제도와 규정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피해주민들의 아픔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품전달과 성금 기부, 자원봉사 등으로 참여 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이재민들의 임시조립주택 입주 및 산불현장 철거 작업 등 복구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한편, 지역국회의원과 관계부처를 방문하며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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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억원 및 구호장비·인력 지원(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7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탁하고, 구호물자 및 인력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으며,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계열사는 산불 피해지역에 굴착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피해복구가 긴급히 필요한 지역에는 그룹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중공업그룹은 봉사동호회 등에서 별도 봉사활동을 추진할 시에는 필요 물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지역 출신 직원에게는 피해복구를 위한 유급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동해안 산불은 6일 오후까지 서울 여의도 면적(290㏊)의 53배에 달하는 산림을 태웠고, 이로 인해 주민 7천여명이 대피길에 올랐다.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이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2020년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2020년 경남 합천, 전남 구례 지역의 집중호우,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 및 장비 지원 등 구호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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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송군지구협의회, 기부음식 전달 봉사활동 펼쳐(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송군지구협의회(회장 이상춘)는 지난 15일 각 읍·면별 취약계층 가정에 200마리의 닭백숙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진보 목화예식장에서 직접 닭백숙을 조리하였으며, 각 읍·면 임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평소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송군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에 음료수 및 식료품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날 연탄 나눔 봉사를 하는 등 각종 재난 예방 및 구호활동을 펼쳐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춘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청송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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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근남면, 울진로타리클럽에서 사랑의 등유쿠폰 기탁받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영술)은 지난 10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김신후) 후원으로 2백만원 상당의 등유 쿠폰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울진로타리클럽은 근남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구을 위해 써 달라며 등유쿠폰(가구당 20만원,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으며, 면사무소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울진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취약계층 대상 백내장 수술비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봉사, 재해구호활동 등 지역사회 내에서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신후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연료가격이 올라가면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며“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등유쿠폰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울진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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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로타리클럽, 근남면 취약계층가구에 물품 전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영술)은 지난 5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김신후) 후원으로 1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후원받은 물품은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울진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취약계층 대상 백내장 수술비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봉사, 재해구호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신후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근남면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되어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울진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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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봉균 의원,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상[파이널2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봉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5)은 4일 해양수산부장관이 수여하는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수산발전유공자 부분 표창을 수상했다. 김봉균 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으로서 농정해양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농정·해양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사상 최초로 농정예산 1조원을 돌파하는 데 크게 기여한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도내 낙후된 어촌·어항을 여가복합공간, 먹거리·문화거리, 바다공원 조성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어촌뉴딜 300’ 사업을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였다. 또한, 「경기도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조례안」, 「경기도 수상레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안」, 「경기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공동발의로 입법화하였으며 특히, 「경기도 수난구호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조난사고 발생 시 수난구호활동에 참여한 민간 해양구조대원에 대한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의정활동하기 전인 2014년 경기도수원월드컵관리재단 사업전략실장을 맡고 있을 때부터 평택항만공사와 지속적인 교류 및 MOU체결(2017년)을 적극적으로 이끌며 경기도민들의 평택항만공사 활성화 및 해양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발전유공을 인정받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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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 재난˙재해 대비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및 후원물품 전달[파이널24]화성시와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비롯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미리 막고,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는 17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사)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신승근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 대비 민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재난·재해 이재민 등을 위한 성금 모금 및 지원 △이재민에 대한 자원봉사 및 구호활동 지원 △재난취약계층 주거개선 등 예방사업 △재난·재해 전문인력 육성, 세미나 개최 및 캠페인 등 교육, 연구 및 홍보 사업 △인적교류 및 정보 공유 △재난‧재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날 화성시에 국민관광상품권 5,000만원(10만원권 500장)과 발열조끼 100개, 방한용품 400세트 등 총 8,000만원 상당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지원된 물품은 재난취약계층, 화성시 선별진료소 및 보건소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희 (사)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재난이 대형화·일상화된 만큼 민관통합 관리체계의 구축과 현장 즉시 대응 등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재난˙재해 대비 상호협력을 통해 재난상황에 빠진 시민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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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회단체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 잇따라[파이널24]사천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들은 4일 오전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 사무실에서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을 비롯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각각 가졌다. 적십자 회비는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도내 취약계층 및 위기 가정 지원,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 교육, 청소년적십자(RCY) 사업 등 다양한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신현호·곽대오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적십자 회비 모금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오늘 전달한 특별회비가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 바라며, 어려움에 처한 많은 시민들에게 대한적십자사가 희망이 되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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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효성새마을금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파이널24]인천 계양구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는 효성새마을금고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재해·재난 이재민 구호활동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안전교육 등 인도주의 활동으로 사용되는 기금이다. 효성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사업 일환으로 출생축하금 지원,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장학기금 기탁, 새마을부녀회의 소외계층 반찬지원사업 재정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효성2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2021년 효성2동의 출생아동을 대상으로 “출생축하! 생애 첫 통장 축하금”지원,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 홍보 등을 추진해 출산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이는데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철주 효성새마을금고 상근 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마을금고가 든든한 상생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